요즘은 남자들도 스킨케어에 관심이 많아졌죠. 저도 얼마 전까지는 그냥 비누로 세수하고 물로 헹구는 게 전부였는데,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남성스킨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워모 스포르티보 블루 세트는 이렇게 스킨케어를 처음 시작하는 남자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에요. 스킨과 로션, 클렌징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세트라 부담없이 시작하기 좋아요.

첫째로 가격이 착해요. 2만원 대면 스킨, 로션, 클렌징폼을 모두 쓸 수 있다니! 둘째로 향이 강하지 않아요. 많은 남성스킨 제품들이 향이 너무 강한데, 이 제품은 은은한 우디 향이라 부담스럽지 않아요. 셋째로 텍스처가 가벼워요. 스킨은 촉촉하면서도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고, 로션도 보습력은 좋으면서 가벼운 사용감이에요.

저는 지성 피부인데, 이 제품을 사용한 지 2주 정도 됐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클렌징폼이에요. 거품이 잘 나고 피부가 당기지 않아요. 스킨은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지만 자극이 적어요. 로션은 처음 바를 때는 약간 느끼한 느낌이 들지만 금방 흡수되어요. 아침에 사용하면 하루 종일 피부가 편안한 느낌이 들어요. 특히 미니 사이즈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갈 때도 편리하답니다.

1. 남성스킨을 처음 시작하려는 분들
2. 간편하게 한 세트로 스킨케어를 해결하고 싶은 분들
3. 강한 향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
4.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는 분들
5. 여행용 미니 사이즈도 함께 필요한 분들

다만, 매우 건성 피부이신 분들은 로션이 조금 가벼울 수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보습 크림을 추가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스킨 150ml (본품) + 35ml (미니)
– 로션 150ml (본품) + 35ml (미니)
– 클렌징폼 50ml (미니)

미니 사이즈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들은 미니로 테스트해보고 본품을 사용하실 수 있어요. 또 출장이나 여행 갈 때도 편리하게 챙겨갈 수 있죠. 스킨과 로션 모두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가벼운 텍스처라 아침에 바쁠 때도 금방 스킨케어를 마칠 수 있어요.

마무리하며

이런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