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미세먼지 많은 날씨에 콘택트렌즈 사용자분들 고생 많으시죠? 저도 렌즈 착용한 지 10년 차인데, 렌즈세척액 고르는 건 여전히 중요한 문제예요. 특히 렌즈 착용 후 따가움이나 이물감이 느껴질 때면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오랫동안 애용해온 옵티프리 익스프레스 렌즈세척액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세정 시간이에요. 보통 렌즈세척액은 4-6시간 걸리는데, 옵티프리 익스프레스는 단 10분만에 렌즈를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어요. 아침에 급하게 렌즈를 꼭 착용해야 할 때나, 외출 중 렌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정말 유용하답니다. 또 pH 밸런스가 조절되어 있어 눈이 예민한 분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건성 눈이라 렌즈 착용 후 자주 불편함을 느꼈는데, 이 제품으로 관리한 렌즈는 착용감이 확실히 달라요. 렌즈 표면이 매끄럽게 유지되어 하루 종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더라고요. 또 470ml 대용량에 3개 세트라 경제적이기도 해요. 한 병당 약 6,800원 정도로, 다른 브랜드 대비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다만, 이 제품은 단백질 제거 기능이 없는 점은 아쉬워요. 단백질 제거가 필요하신 분들은 주 1-2회 별도의 단백질 제거제를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분들은 사용 전 피부 테스트를 해보시는 게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눈이 예민한 편인데 전혀 자극이 없어서 만족하고 사용 중이에요.

렌즈세척액 사용 시 가장 중요한 건 청결이에요. 렌즈 케이스는 매일 깨끗이 세척하고, 2-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주세요. 세척할 때는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렌즈를 손바닥에 놓고 새 제품으로 충분히 문질러 세척하는 게 좋아요. 또 렌즈세척액은 개봉 후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효과가 좋답니다. 이 제품은 470ml로 약 2-3개월 정도 사용 가능한 양이에요.

최종 결론

이런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