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 하나로 끝내는 데일리 립케어, 썸머 프라이데이즈 립 버터 밤 후기
입술 건조함에 지친 분들께
겨울만 되면 입술이 바싹바싹 갈라지는 분들, 매번 립밤을 바르기 귀찮아서 포기하셨던 분들!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나였는데요. 썸머 프라이데이즈 립 버터 밤을 만나고 나서는 정말 편하게 립케어를 하고 있어요. 이 립밤은 보통 립밤과 달리 컬러감이 살짝 있어서 데일리로 쓰기 너무 좋더라고요.
왜 이 제품을 선택했나요?
사실 처음엔 그냥 평범한 립밤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사용해보니 보습력이 정말 오래 가더라고요. 보통 립밤은 1-2시간 지나면 다시 발라야 하는데, 이 제품은 3-4시간은 거뜬하더라구요. 게다가 은은한 컬러감이 있어서 립스틱 대용으로도 쓸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가격도 4,440원으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었고요.
실제 사용 후기
사용한 지 2주 정도 되었는데, 확실히 입술 각질이 많이 줄었어요.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술이 당기는 느낌이 사라진 게 가장 크게 느껴지는 변화에요. 컬러는 너무 진하지 않아서 남들 눈치 안 보고 수시로 바르기 좋아요. 약간의 광택감이 있어서 입술이 풍성해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향이 조금 강할 수 있다는 점인데, 저는 괜찮았지만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1. 립스틱은 부담스럽지만 입술에 살짝 컬러를 주고 싶으신 분
2. 자주 립밤을 바르기 귀찮아서 오래가는 제품을 원하시는 분
3. 건조한 입술로 고생하시는 분
4.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립밤을 찾으시는 분
특히 직장인이나 학생들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립케어를 하고 싶은 분들께 강추합니다.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해도 좋고, 데일리 립밤으로 사용해도 좋은 제품이에요.
알아두면 좋은 TIP
이 제품은 보통 립밤보다 조금 더 부드럽게 발리기 때문에 너무 힘주어 바르지 마시는 게 좋아요. 살짝 터치하는 느낌으로 바르면 충분합니다. 또, 컬러가 은은하게 나오기 때문에 더 진한 컬러를 원하시면 여러 번 레이어링 하시면 됩니다. 저는 주로 아침에 바르고 점심시간 직전에 한 번만 더 발라주는데 하루 종일 촉촉함이 유지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