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 하나로 끝내는 데일리 립케어, 썸머 프라이데이즈 립 버터 밤 후기
입술이 말라서 고민이라면?
겨울만 되면 입술이 바싹바싹 갈라지는 분들 많죠? 저도 그중 한 명이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알게 된 썸머 프라이데이즈 립 버터 밤이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평소에 립밤을 바르고도 금방 다시 건조해져서 하루에 몇 번씩 덧발라야 했는데, 이 제품은 한 번 발라두면 오랫동안 촉촉함이 유지되더라고요.
왜 이 립밤이 특별할까?
일반 립밤과 달리 버터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은은한 색조까지 더해주는 게 가장 큰 매력이에요. 특히 건조한 입술 각질이 심할 때 바르면 순간적으로 부드러워지는 게 체감이 확 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색상이 오래 가더라고요. 커피 마시고 나서도 색이 잘 안벗겨져서 놀랐어요.
실제 사용 후기
저는 주로 #1 누드 색상을 사용하는데, 화장을 안한 날에도 자연스러운 핑크빛을 연출할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겨울철에 건조한 입술에 바르면 바로 촉촉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른 립밤들은 바르고 30분 지나면 다시 건조해지곤 했는데, 이 제품은 2-3시간 정도는 촉촉함이 유지되는 것 같아요. 가격도 6,000원대라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점도 플러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1. 평소 입술이 자주 갈라지는 분
2. 립스틱을 바르기 전 베이스로 촉촉함을 유지하고 싶은 분
3. 번들거림 없이 자연스러운 색조를 원하는 분
4. 한 제품으로 보습과 발색을 동시에 해결하고 싶은 분
특히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립밤 사용이 더 필요해진 요즘, 이 제품처럼 가볍게 바를 수 있고 오래 지속되는 제품이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꼭 알아둘 점
아무리 좋은 립밤이라도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요. 저처럼 극건성 입술을 가진 분들은 하루 2-3회 덧발라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색상이 은은하게 나오기 때문에 강렬한 색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다소 아쉬울 수 있어요. 하지만 데일리로 쓰기에는 정말 좋은 제품이에요. 현재 50% 할인 중이라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