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가지치기로 정원 가꾸기 편해졌어요 – 밀워키 전동 가위 후기
손목 안아픈 정원 가꾸기의 비결
매년 봄이 오면 가장 힘들었던 게 나무 가지치기였어요. 일반 전정 가위로 두꺼운 가지를 자르다 보면 손목이 아파서 다음날 팔을 들기도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산 밀워키 무선 가지치기 가위 덕분에 정말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600W의 강력한 출력으로 두꺼운 가지도 거뜬히 자르는데, 전동이라 힘을 주지 않아도 되어서 손목 피로가 확 줄었어요.
브러시리스 모터의 차이를 느껴보세요
일반 전동 공구와 달리 브러시리스 모터를 채용한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마찰이 적어 수명이 길고, 효율도 좋아서 배터리도 오래 가더라고요. 특히 소음이 생각보다 적어서 이웃 신경도 덜 쓰고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30mm까지 자를 수 있어서 우리 집 정원의 대부분 나무 가지를 다듬기에 충분했어요.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점
처음 사용할 때는 버튼 조작이 조금 어색했는데, 하루 정도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적응되었어요. 그립감도 좋고 무게 중심도 잘 잡혀서 한 손으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배터리가 별도로 필요해서 기존에 밀워키 18V 배터리가 없다면 추가 구매를 고려해야 해요. 저는 이미 다른 밀워키 제품을 쓰고 있어서 배터리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정원 가꾸기를 자주 하시는 분, 특히 나이가 들면서 손목 힘이 약해지신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전동이라 힘들지 않게 작업할 수 있고, 무선이라 코드에 걸릴 염려도 없습니다. 원예를 취미로 하시는 분들도 사용해보시면 정말 만족하실 거예요. 평소 가지치기가 귀찮아서 미루시던 분들도 이 제품 있으면 자주 하게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주의할 점과 관리 방법
사용 후에는 반드시 날 부분을 깨끗이 닦아주시는 게 좋아요. 수액이 마르면 굳어서 날이 잘 안 들 수 있거든요. 그리고 너무 두꺼운 가지를 무리하게 자르려고 하면 모터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설명서에 나온 30mm 이하의 가지만 자르시길 권해드려요. 장시간 사용시에는 모터가 뜨거워질 수 있으니 중간중간 휴식을 주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