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추천, 빈티지 감성의 캔버스 가죽 가방 리뷰
첫인상은 빈티지, 실속은 200%
요즘 여행가방 찾느라 여러 브랜드 둘러보다가 발견한 이 가방.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그냥 평범한 빈티지 스타일 가방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생각보다 훨씬 실용적이더라고요. 캔버스와 가죽의 조합이 주는 묵직한 느낌, 그리고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주말여행 갈 때나 짐 챙겨야 할 때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이 가방의 가장 큰 매력 3가지
1. 넉넉한 수납공간: 2-3일 정도의 짐을 넉넉히 수납할 수 있어요. 노트북, 옷, 화장품까지 한 번에 들어가더라고요.
2. 튼튼한 내구성: 두꺼운 캔버스 소재에 가죽 장식이 더해져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3. 감성적인 디자인: 빈티지한 느낌이 나는 디자인이지만 너무 과하지 않아 데일리로 사용하기도 좋아요.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점
이 여행가방을 처음 사용한 건 지난 주말 강릉 여행이었어요. 가방 안쪽에 작은 수납공간이 많아서 소지품 정리가 편했고, 어깨끈이 두꺼워서 무거운 짐을 넣어도 편하게 들 수 있었죠. 특히 비행기 기내반입 사이즈에 딱 맞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완전 방수는 아니라서 비 오는 날에는 조금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1-2박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
– 빈티지한 감성의 가방을 좋아하시는 분
–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원하시는 분
– 가성비 좋은 여행가방을 찾고 계신 분
가격대비 퀄리티가 꽤 괜찮아요. 원래 8만 원 넘는 가방인데 지금 54% 할인 중이라 3만 원 대에 구입할 수 있어요. 저처럼 여행가방 하나쯤은 좋은 걸 사두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주의사항 및 단점
완벽한 가방은 없듯이, 이 여행가방도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더라고요. 첫째는 약간의 냄새가 난다는 점이에요. 새 제품이라 그런지 처음 받았을 때 가죽 냄새가 조금 났어요. 통풍 좋은 곳에 이틀 정도 놔두니 사라졌지만요. 둘째는 완전 방수가 아니라서 비 오는 날에는 비닐 커버를 씌워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무거운 짐을 너무 많이 넣으면 어깨끈이 조금 아플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