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무릎부츠 하나쯤은 어떨까? Olomm 부츠 솔직 후기
추운 겨울, 발부터 따뜻하게
요즘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지면서 무릎부츠 하나쯤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올해는 블록힐이 유행이라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Olomm 무릎부츠를 구입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처음엔 가격이 부담스러웠는데, 35% 할인 중이라 마음 편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첫인상은? 깔끔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박스를 열자마자 느낀 건 깔끔한 디자인이었어요. 라운드 토 디자인이 발을 예쁘게 감싸주고,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지퍼가 양쪽에 달려 있어서 신고 벗기가 편리하더라구요. 사이즈는 평소에 신는 사이즈 그대로 주문했는데 딱 맞았습니다. (US 사이즈 5-20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착용감은 어떨까?
처음 신었을 때 약간 딱딱한 느낌이 들었는데, 하루 정도 신으니 발에 잘 맞아요. 블록힐이라 걷기 편하고, 무릎까지 오는 길이라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안감은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어서 맨발로 신어도 불편함이 없어요. 다만, 정말 추운 날에는 얇은 스타킹이나 양말을 신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옷과 잘 어울릴까?
이 무릎부츠는 정말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코디는 미니스커트나 미디 스커트와 함께 입는 건데요, 겨울에는 스키니 진이나 레깅스와 함께 입어도 멋스럽습니다. 특히 블록힐이 있어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코트와 함께 입으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납니다.
장단점 솔직 리뷰
장점) 디자인이 깔끔하고 세련됐어요. 지퍼가 있어서 신고 벗기 편하고, 블록힐이라 오래 걸어도 발이 편안합니다. 사이즈도 다양하게 나와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아쉬운 점) 처음 신었을 때 약간 딱딱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정말 추운 날에는 안감만으로는 약간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만족스러운 품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