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전단으로 정원 가꾸기 편해졌어요 – Gisam 무선 전단기 사용 후기
손목 안아픈 정원 가꾸기의 비밀
매년 봄이 오면 가장 힘들었던 게 나무 가지치기였어요. 평범한 전지가위로 몇 시간 작업하면 손목이 아파서 다음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죠. 그러다 알게 된 게 이 Gisam 전동전단이에요. 처음엔 ‘과연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사용하고 나니 정말 후회 없는 구매였습니다. 특히 30mm 두께의 가지까지 쉽게 자를 수 있어서 작업 시간이 1/3로 줄었어요.
왜 이 전동전단을 선택했나요?
시중에 다양한 전동전단이 있지만, 이 제품을 고른 결정적 이유는 2가지예요. 첫째는 브러시리스 모터라서 수명이 길고 소음이 적다는 점, 둘째는 Makita 18V 배터리와 호환된다는 거였어요. 이미 Makita 배터리를 갖고 계신 분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배터리 하나로 여러 도구를 돌려 쓸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였죠.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들
1. 무게가 1.3kg 정도로 가벼워서 장시간 사용해도 팔이 덜 피곤해요
2. 2기어 시스템 덕분에 두꺼운 가지도 힘 안들이고 자를 수 있어요
3. 배터리 교체가 간편해서 작업 중간에 멈출 필요가 없어요
4. 날이 매우 날카로워 깔끔하게 가지치기가 가능해요
5. 방진 방수 기능이 있어서 날씨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정원 가꾸기가 취미인데 손목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
– 과수원이나 대형 정원을 관리하시는 분
– 분재를 가꾸시는 분 (정밀한 작업에 적합해요)
– 기존에 Makita 배터리를 보유하고 계신 분
– 전통적인 전지가위 사용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특히 주말농장을 하시는 50대 이상 분들께 정말 강추해드리고 싶어요. 제 어머니도 처음엔 거부감을 보이셨는데, 한번 사용해보시더니 “이런 좋은 걸 왜 이제야 알았냐”고 하시더라고요.
알아두면 좋은 사용 팁
1. 사용 후에는 반드시 날 부분의 수액을 닦아내야 녹슬지 않아요
2. 너무 두꺼운 가지를 자를 때는 여러 번에 나눠서 자르는 게 좋아요
3. 배터리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출력이 약해질 수 있으니 여유 배터리를 준비하세요
4. 작업 전에 반드시 안전고글을 착용하는 걸 추천해요
5. 계절별로 날을 교체해주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드리는 솔직한 평가
장점
– 일반 전지가위 대비 작업 효율성이 3배 이상 높아요
– 배터리 호환성이 좋아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요
– 브러시리스 모터 덕분에 소음이 적고 수명이 길어요
– 그립감이 좋아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도가 적어요
– 4만 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요
단점
– Makita 배터리가 없으면 별도 구매 필요
– 처음 사용 시 약간의 진동이 느껴질 수 있어요
– 너무 두꺼운 가지(35mm 이상)는 자르기 힘들어요
– 배터리 수명이 완충 시 약 1시간 30분 정도라 대량 작업시 여분 필요
전반적으로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더 많은 제품이에요. 특히 기존에 수동 전지가위로 고생하셨던 분이라면 이 전동전단 하나로 정원 가꾸기가 완전히 다른 경험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