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차 안에서 음식물을 신선하게 보관하기란 정말 어렵죠. 특히 장거리 여행이나 캠핑을 자주 가시는 분들이라면 차량용냉장고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한다는 걸 체감하실 거예요. 저도 얼마 전 알피쿨 RT25 차량용냉장고를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실용적이더라구요. 일반 아이스박스와는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느끼고 있어서 여러분께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차량용냉장고의 가장 큰 장점은 12V 차량용 전원과 220V 가정용 전원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차에서 내리면 집으로 들고 가서 계속 사용할 수 있어요. 또 압축기 방식을 채택해서 일반 펠티어 방식보다 훨씬 강력한 냉각 성능을 자랑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영하 20도까지 냉동이 가능해서 아이스크림도 문제없이 보관할 수 있었어요.

저는 주말마다 아이들과 캠핑을 자주 가는데, 이 차량용냉장고 정말 요긴하게 쓰고 있어요. 아침에 준비한 신선한 재료들을 그대로 넣어두면 캠핑장에 도착해도 상하지 않아요. 특히 여름에는 음료수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더위를 식히는 데 정말 좋아요. 또 장거리 운전 시 간단한 도시락을 싸갈 때도 유용하게 사용 중이에요. 차 안에서도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죠.

알피쿨 RT25는 25L 용량으로 2-3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사이즈예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적당한 크기라 차량 트렁크에 부담없이 들어가요. 디자인도 심플하고 모던해서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린답니다. 무게도 10kg 정도로 여성분들도 혼자서 들고 다니기 어렵지 않아요.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할 때도 편리하구요.

차량용냉장고를 구매할 때는 몇 가지 체크해야 할 점이 있어요. 먼저 차량 배터리 과방전 방지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알피쿨 RT25는 배터리 전압이 낮아지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있어서 차량 시동이 꺼질 걱정이 없어요. 또 소음 수준도 확인해보시길 추천해요. 이 제품은 작동 소리가 45dB 정도로 도서관 수준의 조용함을 자랑해요. 캠핑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차량용냉장고 하나면 캠핑이 달라져요

이런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