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카메라 장비가 점점 늘어나면서 기존 백팩으로는 한계를 느꼈어요. 렌즈 몇 개와 바디만 넣어도 공간이 부족한데, 드론까지 챙겨야 하니 정말 머리가 아팠죠. 그러다 알게 된 PGYTECH 원모 2 카메라백. 처음엔 ‘또 다른 카메라백’ 정도로 생각했는데, 사용해보니 정말 다른 제품이더라구요. 특히 모듈식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지금은 여행 필수템이 됐어요.

1. 모듈식 디자인이 정말 편해요 – 카메라 장비가 많을 때는 내부 수납공간을 늘리고, 간단하게 나갈 때는 최소한의 공간만 사용할 수 있어요. 마치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내 장비에 맞춰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예요.

2. 방수 기능이 믿음직스러워요 – 갑자기 내리는 비를 몇 번 만났는데, 안에 있는 장비들은 전혀 문제없었어요. 외부 소재도 물을 잘 흘려내서 젖지 않아요.

3. 숄더백으로 변신 가능 – 백팩이 불편한 상황에서는 간단하게 숄더백으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대중교통 이용 시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 16인치 노트북 수납이 가능 – 작업용 맥북 프로를 함께 넣을 수 있어서 이동 중 작업이 편해졌어요
• 허리 벨트가 편안해요 – 무거운 장비를 넣어도 허리에 부담이 적게 분산되더라구요
• 숨겨진 포켓이 많아요 – SD카드, 배터리 같은 소소한 물건들 보관하기 좋아요
• 디자인이 심플해요 – 지나치게 테크니컬한 느낌 없이 일상에서도 잘 어울려요

• 카메라 장비가 2대 이상이고 렌즈를 여러 개 소유하시는 분
• 드론(DJI 에어 3 등)도 함께 휴대하시는 분
• 비 오는 날에도 촬영을 자주 하시는 분
• 백팩과 숄더백을 상황에 따라 바꿔 쓰고 싶으신 분
• 여행 다니면서 노트북 작업도 병행하시는 분

특히 이 카메라백은 장비가 많은 사진작가나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딱 맞는 제품이에요. 저처럼 장비를 이것저것 챙겨다니는 분이라면 정말 만족할 거예요.

물론 완벽한 제품은 없죠. 사용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도 공유할게요.

1. 가격이 부담될 수 있어요 – 할인을 받아도 30만원대라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어요.

2. 무게가 조금 나가요 – 내구성을 위해 단단한 소재를 사용하다 보니 빈 상태에서도 약간 무겁게 느껴져요.

3. 컬러 선택지가 적어요 – 현재는 블랙 컬러만 출시되어 있어 컬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쉬울 수 있어요.

결론: 이 카메라백이 특별한 이유

이런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