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백 하나면 충분해, 프랑스 감성의 실용적인 숄더백 리뷰
첫인상은 심플하지만 속은 알차네요
요즘 같은 환절기에 딱 어울리는 캔버스백을 발견했어요. 바깥으로는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속은 생각보다 넉넉해서 놀랐습니다. 휴대폰, 지갑, 화장품은 기본이고 작은 파우치까지 들어갈 정도로 실용적이에요. 특히 캔버스 소재라 가벼운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어깨에 오래 메고 다녀도 부담이 없더라고요.
프랑스 디자이너의 센스가 느껴지는 디테일
단순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디테일이 예쁜 캔버스백이에요. 가죽으로 처리된 숄더 스트랩이 포인트고, 바닥 부분도 튼튼하게 처리되어 있어요. 특히 앞쪽 포켓이 생각보다 유용한데, 버스카드나 간단히 꺼내 쓸 물건들 넣기 좋아요. 색상도 베이지, 블랙, 네이비 등 기본톤으로 나와서 어떤 옷이랑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하루 종일 메고 다녀도 편안한 착용감
이 캔버스백의 가장 큰 장점은 편안한 착용감이에요. 어깨끈이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아서 오래 메고 다녀도 어깨가 아프지 않아요. 크로스바디로도 메을 수 있어서 자전거 타거나 바쁜 출근길에도 편하더라고요. 가벼운 무게 덕분에 가방 무게 때문에 허리 아픈 일도 없구요. 주말에 짐 챙겨서 카페 가거나 소풍 갈 때도 딱이에요.
생각보다 튼튼한 내구성
캔버스 소재라 오래 쓰면 헤질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튼튼하네요. 바느질도 꼼꼼하게 되어 있고, 특히 바닥 부분이 두꺼워서 바닥에 내려놔도 쉽게 닳지 않을 것 같아요. 비가 와도 물이 스며들지 않을 정도로 두꺼운 소재라 계절을 타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대비 퀄리티가 꽤 괜찮은 편이에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가볍고 심플한 캔버스백을 찾는 분
– 데일리로 사용할 실용적인 숄더백이 필요한 분
– 프랑스 감성의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
– 수납공간이 넉넉한 가방을 원하는 분
–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가방을 원하는 분
특히 대학생이나 직장인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노트북은 안 들어가지만, 그 외의 필수품들은 다 넣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