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핑 마스크로 아이 마스크 거부증 잡은 후기 (브리드케어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시즌4)
마스크를 거부하던 우리 아이
요즘 같은 시기에 아이에게 마스크는 필수품이죠. 그런데 우리 집 5살 난 딸아이는 마스크를 너무 싫어해서 매번 전쟁이었어요. “얼굴 답답해요”, “귀 아파요” 하면서 5분도 못 버티고 벗어던지더라구요. 여러 브랜드 마스크를 사줬지만 효과가 없어서 고민하던 중, 티니핑 마스크를 발견했어요. 티니핑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 이 마스크는 신세계였답니다.
왜 티니핑 마스크일까?
이 티니핑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프린팅 되어 있어요. 특히 시즌4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디자인은 여아들이 특히 좋아하는 핑크톤과 귀여운 캐릭터로 가득하답니다. 마스크를 꺼내는 순간 아이의 눈이 반짝였어요. “엄마, 이거 내 거예요?” 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속으로 ‘이번엔 성공이다’ 싶더라구요.
착용감이 남다른 이유
디자인만 예쁜 게 아니라 착용감도 좋아요. 3D 입체형으로 만들어져서 입과 마스크 사이에 공간이 있어 숨쉬기 편하다고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귀 부분도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어서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아요. 20매 세트인데 다양한 디자인이 들어있어서 매일 다른 마스크를 낼 수 있는 것도 아이가 좋아하는 포인트였어요. 아침에 “오늘은 어떤 마스크 할까?” 하면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실생활에서의 사용 후기
유치원 등하원길, 병원 가는 날, 공공장소 이용 시 꼭 필요한 마스크. 이제는 제가 챙겨주지 않아도 스스로 마스크를 찾아서 챙겨요. “엄마, 내 티니핑 마스크 어딨어?” 하면서요. 마스크를 벗으려고 할 때도 “조금만 더 참아볼까?” 하며 스스로 조절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이 마스크를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격도 20매에 13,900원으로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라 자주 구매하게 되네요.
주의할 점과 아쉬운 점
모든 게 완벽하진 않아요. 일단 캐릭터 마스크이다 보니 일반 마스크보다 두께가 약간 있는 편이에요. 여름철에는 조금 답답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4~7세 사이 아이들에 맞춰져 있어서 그보다 큰 아이들은 사이즈가 작을 수 있어요. 또 너무 귀여운 나머지 아이가 마스크를 계속 만지작거리는 습관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해요. 하지만 이런 작은 단점들보다 얻는 장점이 훨씬 커서 저는 계속 구매할 생각이에요.
티니핑 마스크, 이럴 때 추천해요
이런 분들께 강추!
– 마스크를 싫어하는 아이를 가진 부모님
– 티니핑을 좋아하는 여아를 둔 분들
– 평범한 마스크에 질린 아이
–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준비물로 고민 중이신 분
– 아이에게 마스크 착용 습관을 들이고 싶은 분
총평
브리드케어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시즌4 어린이 마스크는 디자인, 기능성, 가격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특히 마스크를 거부하던 아이가 스스로 마스크를 찾게 만드는 마법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의 마스크 착용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한번쯤 시도해볼 만한 제품이에요. 저희 집에서는 이제 티니핑 마스크 없이는 외출을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