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타올 쓰다가 진짜 편해서 써보는 솔직후기 (두꺼운 버전)
왜 갑자기 페이스타올에 꽂혔나
요즘 피부가 예민해져서 그런지 일반 화장솜으로 메이크업을 지우면 자꾸 얼굴이 빨개지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본 게 바로 이 페이스타올! 두꺼운 버전이라길래 호기심에 주문해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실용적이더라구요. 특히 저처럼 피부가 얇고 예민한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이 제품의 진짜 매력 포인트
1. 두께감이 장난 아니에요. 일반 화장솜 3장을 겹쳐놓은 듯한 두께라 물을 묻혀도 쉽게 찢어지지 않아요.
2. 표면이 부드러워서 문지를 때 피부 자극이 거의 없어요.
3. 흡수력이 좋아서 클렌징 워터를 적셔도 금방 마르지 않아요.
4. 일회용이라 위생적이면서도 가격이 부담되지 않아요.
실제 사용해본 후기
아침에 메이크업을 할 때도, 저녁에 클렌징할 때도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특히 두꺼운 버전이라서 립스틱이나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도 한 번에 잘 지워지더라구요. 물에 적셔서 얼굴을 닦을 때도 보통 화장솜처럼 흐물흐물해지지 않고 형태를 잘 유지해줘서 좋아요. 다만 완벽히 물에 녹지는 않아서 환경을 생각한다면 조금 고민이 될 수도 있겠네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피부가 예민해서 화장솜 사용이 부담스러운 분
– 두꺼운 타올로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지우고 싶은 분
– 캠핑이나 여행갈 때 위생적인 클렌징이 필요하신 분
– 아이의 얼굴을 닦아줄 때 부드러운 제품을 원하는 엄마
개인적으로는 이 제품이 특히 메이크업을 자주 하는 분들께 좋을 것 같아요. 일반 화장솜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메이크업을 지워주니까요.
알아두면 좋은 점
– 한 장당 약 32원 정도로 경제적이에요 (할인 중일 때)
– 100매들이 팩으로 되어 있어 보관이 편리해요
–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배수구에 버리면 안 돼요
– 두꺼워서 그런지 일반 페이스타올보다 약간 뻣뻣한 느낌이 있을 수 있어요
제가 사용해본 바로는 페이스타올 하나로 메이크업 지우기, 스킨케어, 모공 패드 대용까지 다 가능했어요. 특히 아침에 세안 후 물기를 닦을 때 정말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