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탁 하나로 완성하는 나만의 편안한 공간, 모션 사이드 테이블 후기
침대 옆에 놓기 딱 좋은 협탁을 찾고 있었다
침대 옆에 놓을 작은 협탁을 찾던 중 우연히 발견한 모션 사이드 테이블. 처음엔 그냥 평범한 협탁인 줄 알았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편리한 기능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소파 옆에 놓을 때도, 침대 옆에 놓을 때도 딱 맞춰서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바퀴까지 달려 있어서 이동도 편리하구요. 오늘은 이 협탁을 약 2주간 사용해본 솔직한 후기를 공유해볼게요.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정말 편리해요
이 협탁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보통 협탁들은 높이가 고정되어 있어서 침대나 소파 높이랑 안 맞으면 사용하기 불편한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이 제품은 40cm에서 60cm까지 자유롭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제 침대는 조금 높은 편인데 딱 맞춰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커피 마시면서 책 읽을 때도 팔걸이 높이에 딱 맞춰서 조절하면 팔이 안 아프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바퀴가 달려 있어서 이동이 자유로워요
협탁에 바퀴가 달려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에요. 청소할 때나 가구 배치를 바꿀 때마다 협탁을 들고 이동하기 은근히 힘들잖아요. 그런데 이 제품은 바퀴가 달려 있어서 가볍게 밀기만 하면 원하는 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요. 바퀴에 잠금 장치도 있어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할 수도 있구요. 다만 바닥이 너무 매끄러운 곳에서는 살짝 미끄러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접이식 설계로 공간 활용도 좋아요
작은 집에서 살다 보니 공간 활용이 중요한데, 이 협탁은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서 필요할 때만 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안 쓰는 때는 접어서 구석에 두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도 않구요. 테이블 상판도 원형이라서 모서리에 부딪히는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상판 크기는 지름 40cm 정도로, 커피잔과 스마트폰, 작은 화분 정도를 올려놓기에는 적당한 사이즈예요.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
디자인은 정말 심플하고 깔끔해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화이트로 구매했어요. 어떤 인테리어 스타일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재질은 플라스틱이지만 두께감이 있어서 싸구려 느낌은 전혀 안 나요. 다만 상판이 완전히 평평하지는 않고 살짝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서 물건을 올려놓을 때 조심해야 해요. 작은 물건들은 잘 굴러갈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