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바지 추천, 여름엔 이렇게 시원하게 입어보세요
더워 죽겠는데 출산복은 또 입어야 한다고?
작년 여름, 임신 7개월 차였을 때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땀 흘리기 싫어서 에어컨만 틀어놓고 있자니 감기 걸릴 것 같고, 바깥 나가자니 더워서 죽겠고… 그때 가장 큰 고민은 옷이었어요. 긴 바지 입으면 땀 범벅이 되고, 반바지는 배를 조이는 것 같아 불편하고. 그렇게 고민하다가 발견한 게 바로 이 출산바지였습니다.
이 출산바지의 진짜 매력 3가지
1. 통풍이 정말 잘 돼요 – 얇은 소재에 루즈핏이라 바람이 잘 통합니다. 여름에 입기 딱이에요.
2. 배 부분이 편안해요 – 조이는 느낌 전혀 없이 배를 자연스럽게 받쳐줍니다.
3. 디자인이 심플해서 잘 어울려요 – 흰색이라 상의랑 잘 매치되면서도 깔끔해 보입니다.
실제 착용 후기
처음 입었을 때 가장 놀랐던 건 가벼움이었어요. 일반 임산부 바지보다 훨씬 가벼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여름에 입기 딱이에요. 흰색이라 더운 느낌이 덜한 것도 장점이고요. 배 부분이 조이지 않으면서도 속옷이 비치지 않게 두께감도 적당해요. 다만 흰색이라 얼룩이 잘 보일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긴 해요. 저는 집에서 편하게 입거나 가까운 마트 갈 때 주로 입었는데, 정말 편하게 잘 입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여름에 출산 예정이신 분
– 통풍 잘 되는 출산바지를 찾고 계신 분
– 심플한 디자인의 출산복을 선호하시는 분
– 가격 부담 없는 출산복을 원하시는 분
개인적으로는 임신 중반부터 후반까지 입기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초반에는 아직 배가 크지 않아서 약간 헐렁할 수 있고요. 출산 후에도 잠깐 동안은 입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주의할 점도 있어요
1. 사이즈 확인 필수 – 해외 배송 상품이라 교환이 어려울 수 있어요. 꼭 치수표를 확인하세요.
2. 흰색이라 얼룩 주의 – 음료나 음식물이 묻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3. 세탁 시 유의사항 – 표기된 세탁 방법을 꼭 지켜야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가격이 8,860원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해외 배송이라 도착까지 2~3주 정도 걸릴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