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바로 차량 분위기 확 바꾸는 법 (오디세이 엘리시온 외장 가이드 라이트 후기)
차에 개성을 더하고 싶다면
요즘 차량 튜닝의 트렌드는 화려한 외관보다는 절제된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이 대세더라고요. 특히 야간 주행 시 차량의 존재감을 살려주는 라이트바가 인기인데, 저도 오디세이 엘리시온에 딱 맞는 라이트바를 찾다가 이 제품을 알게 되었어요. 70cm 길이의 적당한 사이즈에 동적 스캐닝 효과까지 지원하는 제품이라 한번 시도해봤는데,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듀얼 컬러’와 ‘동적 스캐닝’ 기능이에요. 주간에는 차분한 화이트톤으로, 야간에는 블루톤으로 색상이 변하는데요, 특히 동적 스캐닝 모드를 켜면 마치 공항 활주로 라이트처럼 좌우로 스캔하는 효과가 나서 정말 멋집니다. 주변에서 “저 라이트 어디서 샀어요?”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가격대비 효과가 확실히 좋은 제품이에요.
설치 후기
설치 자체는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가이드에 따라 작업하면 30분 내외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전선 연결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차량 정비소에 맡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친구랑 같이 했는데, 서로 도와가며 설치하니 재미도 있었고요. 설치 후 차량 앞부분의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진 느낌이 들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주행 중 사용감
약 2주간 사용해본 결과, 주간 주행 등으로도 기능이 훌륭하게 작동했어요. 비가 오는 날에도 방수 기능이 잘 작동했고, 특히 야간 고속도로 주행 시 시인성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다만, 장시간 사용 시 발열이 조금 있는 편이라 여름철에는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라이트바의 밝기는 조절 가능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1. 차량 외관에 포인트를 주고 싶으신 분
2.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이고 싶으신 분
3. 과하지 않은 튜닝을 선호하시는 분
4. 오디세이 엘리시온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싶으신 분
특히 주말에 카페나 드라이브 갈 때 차량 사진 찍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사진에 나오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