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 작은 공간에 초록을 품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아이템이에요. 이 유리화분은 투명한 유리 재질로 식물의 뿌리까지 보여주는 매력이 있어요. 특히 수경재배하기 좋은 사이즈라 물만 갈아주면 되는 편리함이 장점이죠. 제가 직접 사용해본 결과, 행잉플랜트나 소형 다육식물을 키우기에 딱이더라구요. 화분 받침대까지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넘어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1. 깔끔한 유리 디자인 – 투명한 유리 재질이라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려요. 특히 햇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모습이 예쁘답니다.
2. 안정적인 나무 받침대 – 화분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나무 받침대가 함께 와요. 원목 느낌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죠.
3. 다양한 활용도 – 화분으로만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작은 물건을 보관하는 용기나 캔들 홀더로도 사용 가능해요.

제가 추천하는 건 행잉플랜트예요. 아이비나 스트링 오브 하트 같은 덩굴성 식물을 키우면 유리화분에서 흘러내리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답니다. 물을 좋아하는 필레아 페페로미오이데스도 잘 자라구요. 초보자 분들은 러키밤부부터 시작해보세요. 물만 갈아줘도 잘 자라는 친구라 관리가 정말 쉬워요. 유리화분 특성상 뿌리가 다 보이니까 식물 상태 확인하기도 편하답니다.

장점만 있는 건 아니에요. 유리 재질이다 보니 깨질 위험이 있어서 조심히 다뤄야 해요. 또 물을 자주 갈아주지 않으면 조류가 생길 수 있으니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하지만 투명한 유리 속에서 자라는 식물의 뿌리를 관찰할 수 있는 재미는 다른 화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매력이에요. 가격도 7,920원으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책상 위, 창가, 화장대 옆 – 어디에 두어도 예쁜 유리화분이에요. 특히 자연광이 들어오는 공간에 두면 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이 일품이랍니다. 여러 개를 모아서 테라리움을 만들 수도 있고, 작은 LED 조명을 함께 사용하면 야간에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제 경우에는 침대 옆 탁자에 두고 아침마다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게 작은 즐거움이 되더라구요.

유리화분 구매 전 체크리스트

이런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