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화장실 리모델링을 하면서 가장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 타일 작업이었어요. 평소에 DIY를 좋아하지만 타일 작업은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할 것 같아 망설여졌죠. 그런데 이 타일러를 알게 되면서 모든 게 달라졌습니다. 진동으로 타일을 완벽하게 배치해주는 이 기계는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1. 8단계 진동 강도 조절로 다양한 타일에 맞춰 사용 가능
2. 기존 Dewalt 18V 배터리 호환 (별도 구매 필요)
3.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장시간 작업에도 피로감 적음
특히 진동 강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작은 모자이크 타일부터 큰 타일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었어요.

처음 사용할 때는 조금 서툴렀지만, 30분 정도 지나니 손에 완전히 익었어요. 타일러의 진동이 타일 밑의 접착제를 균일하게 퍼뜨려주면서 공기 방울을 제거하는 게 눈에 보였죠. 특히 모서리 부분 작업이 정말 깔끔하게 됐어요. 평소에 손으로 눌러서 하다 보면 생기던 불균일한 부분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10평 정도의 바닥 타일을 혼자서 3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었던 건 정말 이 타일러 덕분이에요.

– 소규모 리모델링을 직접 해보고 싶으신 분
– 타일 작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싶은 초보자
– Dewalt 배터리를 이미 보유하고 계신 분
– 반복적인 손 작업으로 인한 피로를 줄이고 싶으신 분

특히 기존에 Dewalt 배터리를 가지고 계시다면 별도로 배터리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서 더 경제적이에요. 저도 작업실에 있던 Dewalt 배터리를 그대로 사용했거든요.

1. 작업 전에 배터리 잔량을 꼭 확인하세요. 18V 배터리 하나로 약 4시간 정도 사용 가능해요.
2. 처음 사용 시 가장 약한 진동부터 시작해 점점 강도를 높여보세요.
3. 타일러 사용 후에는 즉시 청소해주시는 게 좋아요. 접착제가 굳으면 제거하기 어렵거든요.
4. 너무 오래 연속으로 사용하면 모터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30분 사용 후 5분 정도 휴식 주세요.
이 팁들을 지키면 타일러를 더 오래,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마무리하며: 타일러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께

이런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