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음악 틀 때마다 스마트폰을 꺼내야 하는 불편함,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에 드는 비용과 시간… 이런 고민들 때문에 카플레이 모니터를 찾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대부분 제품들이 너무 비싸거나, 화면이 지나치게 커서 차량 앞 유리를 가리거나 했죠. 그러다 발견한 JMCQ 10 인치 카플레이 모니터는 딱 내가 원하던 사이즈와 기능을 갖춘 제품이었어요.

7인치와 10인치 중 고민하다 10인치로 선택했는데 정말 잘한 결정이었어요. 화면이 작지도 않고 너무 크지도 않은 딱 적당한 사이즈. 운전 중에도 눈에 잘 들어오는데 앞유리를 가리지 않는 절묘한 크기예요. IPS 디스플레이라 각도가 틀어져도 색감이 잘 보이고, 야간 모드가 있어 어두운 길에서도 눈이 편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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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타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무선 카플레이 기능이 정말 편리해요. 아이폰을 꺼낼 필요도 없이 바로 네비게이션이 켜지고, 음악 앱도 자동으로 실행되죠. 안드로이드 사용자분들도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를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블루투스로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고, 음성 인식 기능으로 ‘헤이 시리’나 ‘OK 구글’도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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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도 아닌 제가 30분 만에 설치를 마쳤다는 게 믿기시나요? 다양한 마운팅 옵션이 제공되어 대시보드에 거치할 수 있고, 텔레스코픽 브래킷으로 앞유리를 가리지 않는 위치에 설치할 수도 있어요. 전원은 시거잭에 연결하면 되고, 백업 카메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단, 동봉된 카메라만 지원).

유명 브랜드 제품들의 절반 가격도 안 되는 가격인데 기능은 전혀 뒤지지 않아요. 터치 반응도 좋고 화면도 선명해요. 물론 고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처럼 모든 게 완벽하진 않지만, 이 가격대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정말 할 말이 없네요. 거치대는 별도로 구매하셔야 한다는 점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JMCQ 10 인치 카플레이 모니터를 추천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