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spa 엔진가드 설치 후기, 이 가격에 이 퀄리티?”
왜 엔진가드가 필요할까?
요즘 같은 비 오는 날엔 스쿠터 엔진이 더러워지는 건 기본이죠. 돌이나 이물질이 튀어서 엔진에 흠집이 나는 건 예삿일이고요. 저도 지난주에 주차장에서 옆차가 돌을 차는 바람에 엔진 커버에 금이 가는 바람에 이 엔진가드를 구매하게 됐어요. Vespa GTS300 모델은 엔진이 노출된 디자인이라 보호가 더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죠.
알리에서 발견한 숨은 명품
8만 6천 원이라는 가격에 처음엔 반신반의했어요. 보통 엔진가드가 15만 원 이상 하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알루미늄 합금 재질에 블랙 색상이 Vespa 디자인과 완전히 어울리더라고요. 두께도 3mm로 얇지 않아서 튼튼해 보였고, 가장 마음에 든 건 볼트 체결부가 정밀하게 가공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설치 과정에서 발견한 장점
간단한 공구만 있으면 30분 안에 설치 가능했어요. 특이했던 건 기존 Vespa GTS300 모델에 맞춰진 전용 홀이 정확하게 뚫려 있어서 별도의 드릴 작업이 필요없다는 점이었죠. 엔진가드 끝부분에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진동 시 소음도 없었고요. 설치 후 주행해봤는데 공기 흐름에도 전혀 문제없이 잘 작동하더라고요.
비 오는 날의 확실한 차이
어제 비가 오는 날 테스트해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평소엔 비만 오면 엔진에 물이 튀고 흙탕물이 다 묻었는데, 이제는 엔진가드가 다 막아주더라고요. 세차할 때도 엔진 부분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 편했고요. 무엇보다 돌이나 자갈로부터 엔진을 보호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놓이네요.
아쉬운 점도 솔직하게
완벽한 제품은 아니에요. 일단 무게가 850g 정도 나가서 연비에 미세하게 영향을 줄 수 있고, 장기간 사용 시 페인트 벗겨짐이 있을 수 있다는 리뷰도 보았어요. 저는 2개월 사용 중엔 문제없지만, 혹시 모르니 1년에 한 번씩 도장 상태를 점검할 생각이에요. 또 설치 설명서가 조금 불친절해서 처음에 헤맸던 점도 아쉬웠죠.
결론: 이 가격에 이 퀄리티면 강추!
총평
Vespa GTS300을 타시는 분이라면 이 엔진가드 적극 추천해요. 원래 10만 원 넘는 제품을 20% 할인된 8만 6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건 덤이고요.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 잡은 제품이라 만족도가 높아요. 특히 도심 주행이 많은 분들이나 비가 많이 오는 지역에 사시는 분들에게 더욱 유용할 거예요.
구매 팁
지금 구매하면 추가로 스크래치 방지 필름도 증정받을 수 있으니 상품 페이지를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설치가 어려우신 분들은 동네 바이크 샵에서 2만 원 정도 추가하면 전문가가 깔끔하게 장착해줄 거예요. 저처럼 엔진을 오래 보호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고려해보시길!